전에 재밌는 이름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막상 찍어놓고 게시하려고하니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겨우 알아냈다.
메추리라는 새가 있는데
그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길래
새의 이름을 빌려왔을까.
잠깐 검색해보니 무늬가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다.
또,생각난게 있는데 한십년 정도 된것 같은데
동네에서 아이들이 나무아래에 모여서 웅성거리는 것을보고
가까이 가봤더니 거기 병아리정도되는
메추리가 웅크리고 있었다.
다친것인지 힘이없어 건드려도 잘 움직이지 못했던걸로
기억한다.
아마 누군가 키우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Aelia fieberi
몸 길이: 8~10mm
몸은 광택이 있는 황갈색 또는 회황색 바탕에 회갈색 및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등면에 나타난다. 머리는 아래로 굽은 삼각형이고 선단부는 약간 뭉툭하다. 중앙부에 세로로 쐐기 모양의 흑갈색 무늬가 있다. 앞가슴등판은 앞가장자리가 매우 좁고, 옆가장자리는 황갈색을 띠며 뒷모서리는 세모꼴이다. 정중선 주변에 넓은 흑갈색 무늬가 머리와 연속적으로 나타난다. 작은방패판은 크게 발달했고 선단부는 둥글다. 중앙부의 흑갈색 무늬는 앞가슴등판과 연속적이다. 앞날개의 혁질부는 바깥가장자리가 회갈색이고 나머지는 흑갈색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