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마귀보다는 작고 땅달막하다.
머리는 크고 배는 통통하고 몸은 짜리몽땅한 느낌.
그래도 사마귀다.
카메라를 조용히 응시하는 모습이 여차하면
당랑권을 시전할것처럼 앞다리에 힘이 들어가있다.
Hierodula patellifera
앞날개 가장자리에는 하얀 점이 있으며 몸길이는 4~7cm 정도이다. 주로 녹색이며 드물게 갈색의 개체도 있다.
몸길이에 비하여 머리와 앞다리가 크고 전체적으로 땅딸막해 보인다. 겉날개에 한 쌍의 흰색 반점이 있고,
앞다리의 밑마디에 황색의 돌기가 3개씩 있다.
암컷은 알집을 나뭇가지나 돌 등에 낳는다.
산이나 숲의 나뭇가지, 줄기, 인가 주변에서 서식하며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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