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한낮에 사마귀와 냥이가 

목숨걸고 펼치는 결투 장면을 보게됐다.

 

사마귀의 당랑권은 워낙 유명하니

더 이상 살명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

중국무술에도 나오고 

쿵푸팬더를 보면 당랑권의 위력을 

느낄수 있다.

 

곤충들에게는 사마귀는 파리매와 더불어 

공포 그 자체인데 

과연 냥이와의 대결 결과는?

 

원래부터 야생 고양이는 아닌것 같은데

아마도 주인이 있는데 거의 방목하다시피 기르는것 같다.

밥을 정기적으로 주지않고 필요할때마다 주니

요새 티비에서도 소개가 된

간헐적단식을 타의에 의해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살아남으려면 방법을 찾아야 한다.

뭐든 단백질이 들었거나 허기를 달랠수 있다면 

사냥본능을 앞세워 실전에 뛰어든 것이다.

실력이 쌓이면 쥐든 비둘기든 원하는 먹이를

사냥할수 있을 것이다.

 

사마귀를 제압하는걸보니 

아직은 경험이 부족해보인다.

냥펀치를 제대로 날려야하는데 아직은 

솜방망이 수준처럼 보인다.

그러니 사마귀가 저렇게 고양이의 목덜미를 역으로 

공격하지 않는가.

흥미로운 사진을 담고보니

왜 하천의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말고

공원의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말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것 같다.

 

미안하긴 하지만 그냥 놔두면 

필요에의해 먹이를 찾을 것이고 

좀 더 환경에 잘 적응하는 개체가 계속해서

유전자를 남기며 살아남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오늘.내일..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었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 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안에 있는 것은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 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보다 자기자산이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지는 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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