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작아서 눈에 잘 안띄는데

발에 밟힐 위험성도 있어 보인다.


공원 한쪽 절 근처에 있는 공터에서

발견한 거미인데

암컷은 조금 칙칙한 회색을 띄고

수컷은 이렇게 검은색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져있다.


Asianellus festivus


배갑은 갈색 바탕에 검은 털이 성기게 나 있고, 눈 구역 뒤쪽으로 뻗은 정중선과 옆면에 2쌍의 암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위턱은 갈색으로 앞두덩니는 2개, 뒷두덩니는 1개씩이다. 가슴판은 밝은 갈색 바탕에 털이 많이 나 있고, 뒤끝이 넷째 밑마디 사이로 돌입하지 않았다. 다리는 앞다리가 굵고, 황갈색 바탕에 검정무늬가 산재하며, 더듬이다리는 회황색이다. 배는 난형으로 회갈색 바탕에 검은 털이 성기게 나 있고, 정중부에 2줄의 노란색 점무늬가 늘어서며, 복잡한 얼룩무늬와 살깃무늬가 있는 등 변이가 있다. 수컷은 대체로 검은색이며, 더듬이다리에 흰색 털이 덮여 있다. 산지, 길가나 초원 등을 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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