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면 

경계를 하고 민감해져서 날아올랐다가

공중을 몇번 선회하고,

위치를 다시잡은 다음에 땅에 내려오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사진을 담기위해서 새들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들게돼서

많이 미안해지는 순간이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새들은 

종류나 크기에 상관없이 사진처럼

v자형으로 날아가는것 같다.

장거리 이동에 유리하다는 것과

맨앞에 리더를 보기편하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런 모양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자연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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