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폼피츠

2019. 7. 13. 08:18

사람들이 많이 산책나온

탄천을 다니다보면 애완견들을 역시 

많이 만나게 된다.


타고난 품종마다의 성격도 있겠지만

주인따라 비슷하게 닮아가는 

강아지들을 볼수 있어서 

관심있게 보게 된다.


그렇지만 다 그런건 아닐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 

전문가들이 어떨지는 모르겠다.


오랜동안 사람의 취향따라

개들도 개량을 많이 하다보니

종류도 많아지고 이쁜 강아지들도 많이 보게된다.


포메라니안은 볼때마다 스피츠와 많이 

혼란스럽다.

정확하게 품종을 판단하기가 쉽지않은 

믹스견들도 있어서 여기저기 물어봐야 한다.


개들이 크거나 작거나 

공통적으로 특이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갸우뚱'하는 행동-내맘대로 '개각도' 또는 '개우뚱'으로 부름-은

왜 그럴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궂이 알필요도 없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란걸

얼굴만봐도 짐작할수 있을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던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 까지
모두 아름다운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랑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푸근해 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싶은 사람이
그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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