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줄장지뱀

2019. 7. 22. 07:56

탄천변 풀밭에서 만났던

줄장지뱀.

아무르도마뱀과 혼동되는데

등에 무늬도 그렇고

머리뒤에서 길게 보이는 흰색무늬도 그렇고

장지뱀이 맞는것 같다.


마른 잔디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조금 놀라기도하고

이런곳에서 돌아다니면 자전거도 많이 다니는데

위험해보이기도해서 한참을 사진찍으며 안전한 곳으로 

들어갔으면 했는데 어디로 가는것이 녀석에게 좋은것인지는

판단이 안되는것이 문제다.


Takydromus wolteri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몸은 약간 편평하고 주둥이 끝에서 항문까지의 길이는 머리길이의 약 4배이다. 목의 폭은 머리의 폭과 같거나 약간 좁다. 콧구멍은 3장의 비늘판 사이에 뚫려 있다. 안상판은 4개이고 제1안상판이 제일 작다.

고막이 있으며 등판은 뒤쪽이 둥글고 등의 비늘줄은 8줄이지만 앞부분에서는 9줄인 개체도 있으며, 중앙의 2줄은 다른 것보다 작다.

배판[腹板]에는 8개의 줄이 있고 가로줄은 27~29줄로 되어 있다. 앞다리의 위쪽 표면은 마름모꼴의 용골이 있는 비늘로 덮여 있다. 넓적다리에는 양쪽에 1개씩의 서계인공이 있다. 몸색깔은 올리브색 바탕으로 다소 뚜렷한 흰색등옆선이 있다. 가장자리가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흰색의 줄이 콧등에서 귓구멍의 밑을 지나 뒷다리의 기부까지 연결되어 있고 꼬리의 양쪽에 짙은색의 줄무늬가 1개 있다. 배는 황백색 또는 녹백색이다.

몸길이는 4~5㎝이고 꼬리의 길이는 몸길이의 약 2.5배에 달한다. 서식처는 주로 야산의 나뭇잎이나 흙 속 또는 모래 속이며 식성은 주로 곤충류를 잡아 먹는다.







♡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 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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