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지난5월 관곡지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생태공원에 들러서 담은 도요.

 

이름을 몰라서 검색해보고 물어보니

알락꼬리마도요가 아닌 중부리도요라고 한다.

부리가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고
외모에서 차이를 구별하기는 많이 어려울듯 하다.

여러마리의 도요와 같이 있는 모습을 담았는데
조금은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장면도 담았다.

2가지중에 하나일듯 싶다.
새끼가 어미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조르는 모습이거나
짝짓기 시즌이라 그렇거나.

좀 더 가까이 왔으면 했는데 더 이상은 무리일듯 싶고
더 접근하기도 힘든 위치라서 아쉽기는 했다.

 

Numenius phaeopus
Whimbrel

 

도요목 도요과 조류로 툰드라와 한대지방, 몽골지방에서 번식하고 봄,가을에 우리나라를 거쳐 호주에서 겨울을 보낸다. 짙은 갈색의 등에 윗꼬리덮깃은 갈색의 띠를 보이며 암수가 비슷한 형태를 가졌다. 이끼류로 덮인 땅위 오목한 곳에 접시 모양의 둥우리를 만들어 5월 하순~6월 중순 사이에 3~5개의 알을 산란한다. 주로 복족류, 작은 조개류, 어류, 곤충류를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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