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의 한 종류인데
그동안 멀리서만 보다가
운좋게 가까이에서 몇장 담을수 있었다.
시골 내려가는길에 잘 가지않는 도로인데
논에 몇마리가 먹이활동을하는 모습을보고
차를 세우고 급하게 담은 것이다.
아주 귀한 백로 종류는 아닐텐데
왜 내눈에는 잘 띄지 않았던 것일까.
멀리서봐도 황로는 특징이 바로 보인다.
황토흙을 물에 씻는다고하면
연한 황톳물이 되는데
황로의 저 색이 바로 그것과 비슷해보인다.
예전엔 잘볼수 없던 새였는데
여름철새로서 그나마 어렵지않게 관찰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제 찍었던 장소와 시기를 대충 알았으니
내년 모내기가 끝난 논에 다시한 번 가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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