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흔하게 보는 텃새인 쇠박새.
시골 어딜 가더라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작은 체구에 씨앗은 어찌 그리 잘빼먹는지 신통하다.

소리를 들어보면 쓰쓰스~ 같이 약간 
기계음 비슷한 소리를 낸다.
아니면 초음파 소리라고 해야하나?

봄이되면 짝짓기 철이되니 녀석들 소리를 들어볼수 있을 것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검은 무늬가 
박새는 길게 아랫배까지 나있는데

쇠박새는 좁은 모양으로 턱밑 부분까지만 나있다.
일본순사 콧수염을 연상하면 쉬울것 같다.
아니면, 히틀러수염?

Poecile palustris 
Marsh 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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