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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

2016. 9. 30. 05:32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꽃마리' 또는 '꽃말이'로 붙였다고 한다.


Trigonotis peduncularis

꽃따지, 꽃말이, 잣냉이     


* 잠자는 거인보다 일하는 난쟁이가 더 훌륭하다. - 셰익스피어(1564~1616)

* 노동은 미덕의 샘이다. - J.G.헤르더(독일 비평가,신학자:1744~1803)



 

 

4~7월에 하늘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중심부는 노란색이고 꽃대는 전갈 꼬리 모양이다. 꽃차례는 위쪽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2mm 정도이며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꽃이 진 후에도 남아 있다. 수술은 5개이다.



 




 

꽃말 : 나를 잊지 마세요, 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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