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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화

2016. 9. 29. 05:48

덩굴로 자라고 집주변에 심어놓으면 꽃들도 큼직해서 보기도 좋고...
부지런한 집에서는 매년 봄이면 이 한련화로 집 외부를 꾸미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 만약 병사와 노동자들이 일이 고되다고 불평한다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벌을 주어라.
  - 파스칼(프랑스 수학자, 물리학자:1623~1662)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등의 남미 원산으로 봄에 씨를 뿌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한해살이 화초다. 연꽃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으며, 노랑, 오렌지, 분홍, 진홍색 등 다체로운 색상의 꽃이 피는데, 황금색의 아름다움을 기려 금련화라고도 부른다. 잎줄기 사이로 긴 꽃대가 자라나오고 이 꽃대의 끝부분에 직경 5~6cm의 꽃이 한송이씩 핀다. 줄기는 덩굴성이 있어 길게 뻗는다. 잎에는 비타민과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건강차로 즐긴다. 차는 감기에 좋고 소화를 촉진하며 강장, 혈액순환촉진, 살균 효과가 있다.



 

꽃말 : 애국심, 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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