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기니피그

2019. 1. 26. 07:17

한동안 찾지 못했던 인천대공원을

오랜만에 다시 가봤다.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

크게 달라진것은 없어보였다.


봄에는 여기저기 설치해둔 

원두막이 만원이돼서 조용히 가족과 쉴 공간을

찾으려면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초창기와 다른 점 같다.


그리고 정말 한동안 잊고 있었던

동물원에 가봤다.

처음에 왔을때 빼고는 거의 잊고 있었던

공간이었다.


그새 동물들이 많이 늘었다.

입구를 자나자마자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기니피그다.


워낙 성품?이 조용하다보니 애완동물로 

많이들 키우는 것 같다.

북마에리카에서 들여왔다는데 나름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한 결과로 주위에서 어렵지않게

볼수 있게 됐다.



Cavia porcellus

guinea pig 


사지가 짧고, 머리와 눈은 크며, 귀가 짧고, 단단한 몸통을 가졌다. 발바닥은 털이 없고, 짧고 날카로운 발톱을 갖고 있다. 앞발에는 발가락이 4개 있고, 뒷발의 발가락은 3개이다. 사육용 기니피그의 체구는 꽤 큰 편이다. 몸무게는 500~1,500g 정도이고 몸통의 길이는 20~40㎝ 정도이다.

꼬리는 퇴화하여 외견상으로는 눈에 띄지 않는다. 목에 좀 더 긴 털이 난 벼슬처럼 보이는 부위가 있으나, 털길이가 짧은 것과 긴 것 모두 있으며 결은 부드러운 것부터 거친 것까지 다양하다. 몸의 빛깔도 매우 다양하여, 흰색·우유색·황갈색·적갈색·흑색 또는 여러 모양이 뒤섞인 색깔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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