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 됐다.
처음 차를타고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다가
보게됐던 빨간 장미꽃의 행렬.
동부간선도로 입구부터 거의 하계동까지 끊어질듯 이어지는
장미꽃의 모습은 너무도 강렬해서
아직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다보니
장미꽃을 운전하다가 보게되면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당한 곳에 주차해놓고 여유있게
감상하고 사진도 찍어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입구부터 걷다가 끝까지 가기에는
너무 길고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도중에 포기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거리에 제한없이 걷는것도 삶의 여유를 찾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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