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뜰보리수

2019. 6. 27. 07:14

보리수 나무가 있고

열매는 빨갛게 익으면 작지만 참 맛있었는데

이 뜰보리수는 일본 원산의 나무다.

열매는 앵두와 비슷한 빨간색이다.


봄에 꽃이피면 이게 나중에 빨간 열매로

변한다는걸 실감하지 못한다.

꽃이라기보단 장식해놓은 것 같기도 하다.


Elaeagnus multiflora

cherry elaeagnus

집보리수나무, 참당보리수나무, 뜰보리수나무, 사월자


일본 원산으로 민가주변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어린 가지에 적갈색 별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3-10cm, 폭 2-5cm,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아래쪽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은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섞여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나며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나 있고 연한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핵과이고 긴 타원형이며 7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전국에 식재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를 식용하거나 약재로 쓴다.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웃음이 안 나온다고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 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 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좋지 않은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길고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내자.
 
힘을 내자
우리 모두 후회 없이 부딪치자
두렵지만 이겨내자
 
인생은 다행히 내일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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