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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나물

2016. 8. 27. 08:38

등골나물도 종류가 몇 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서양등골나물에 가까운 것 같다.
잎모양도 그렇고...

등골나물의 유래는 골짜기에 많이 자란다고 등골나물, 줄기와 잎을 말리면 등나무꽃 향기가 난다고 하는 설도 있고,
잎맥 가운데 골이 도드라져 있다고 등골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90~18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자줏빛의 점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9~18cm, 너비 3~8cm 정도의 난상 긴 타원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10월에 산방꽃차례로 피는 꽃은 백색 바탕에 자줏빛이다. 수과는 길이 3mm 정도의 원통형이고 선과 털이 있으며 길이 4mm 정도의 관모는 백색이다. ‘골등골나물’과 달리 잎자루가 있고 ‘벌등골나물’에 비해 근경이 짧고 잎뒤에 선점이 있으며 줄기에 꼬부라진 털이 있어 까끌까끌하다. 관상용이나 밀원으로 심는다.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쌈으로 먹고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꽃말 :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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