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느릅나무와 비슷한데

비교해봐도 쉽지는 않다.


열매의 크기정도나

나무가 뻗어 올라간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할것 같다.


Ulmus pumila L. 

Dwarf Elm


비술나무는 느릅나무과의 큰키나무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몽골, 극동러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주로 중부 이북의 평지 및 하천 주변에 분포하지만 지리산, 백양산 등 남부지역에도 드물게 자란다. 학명은 Ulmus pumila L.이다.


비술나무는 함경북도 방언이다. 다른 이름은 비슬나무인데, 이는 연변 방언이다. 개느릅이나 떡느릅나무로도 불린다. 한자는 야유(野楡), 즉 야생 느릅나무이다. 이처럼 비술나무는 참느릅과 구별되는 느릅나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느릅나무는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서, 비술나무는 중부 이북에서 주로 자란다.

비술나무의 특징 중 하나는 가을에 잎이 떨어지고 나면 가지가 회백색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회백색으로 변한 가지는 약효가 있어 한방에서는 통증, 대소변불통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수피(樹皮) 및 근피(根皮)는 유백피(楡白皮), 잎은 유엽(楡葉), 꽃은 유화(楡花)라 하여 약용으로 쓰인다.







♡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자,괜찮습니다
산다는게 원래
그런 것..

인생의 단편 때문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툭 툭 털고 일어 납시다
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

마치,
삶의 전부를 다 아는사람처럼
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돌이켜 봅시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자신의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까지
용서하려는 추한 모습은
없었는지..
한번 돌아 봅시다

아프다는 것
슬프다는 것
그립다는 것
외롭다는 것..

나의 존재 있어 가능한
일이기에 앞으로의 실패 없는 사랑도
내가 살아있다면 가능할 겁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진실이라는 것을..

사람 산다는 것 별거 아닙니다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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