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약수터 가는길에 보였던 괭이사초.
검색하다보니 그냥 괭이사초도 있고,
산괭이사초도 있다.

비교하면 어렵지않게 구분이 가능한데
지금껏 괭이사초만 있는줄 알고 있었다.

씨가 들기 시작하면 조금씩 처져서
발길닿는곳을따라 인사를 하는듯 보이기도하는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Carex leiorhyncha
Mountain cat-tail sedge
영문이름도 '괭이꼬리'라고 되어있다.

살쾡이사초라고도 한다. 햇볕이 잘 쬐는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0∼6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지며 모여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납작하고 나비 2∼3mm이다. 보통 줄기보다 짧고 밑동에는 노란빛을 띤 갈색의 비늘잎이 있다. 잎집은 구릿빛이고 잔주름이 있다.

꽃은 6∼7월에 녹색으로 피다가 짙은 갈색이 된다. 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길이 3∼6cm이다. 많은 작은이삭이 촘촘히 나며 암꽃과 수꽃이 같이 달린다. 포는 바늘 모양이지만 맨 밑의 것은 잎 모양이며 길이 약 6cm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괭이사초 [山─莎草] (두산백과)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려면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려면
종(鐘)이 더 아파야 한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 것은
이류이고,

아픔을 즐기는것이 일류인생이다" 라고.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여 본다

서로에게 믿음주고,
서로가 하나 되는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

물질적 부자 아닌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물질로 얻은 행복보다
사랑으로 다져진
참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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