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패닝샷

2016. 10. 16. 10:07

카메라 신기종을 살때마다 한번씩 테스트 삼아서 해보는 패닝샷.

장소는 운전자들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가려진 곳.
운전하다가 놀라면 사고가 날수 있으니 조심....

*  경멸은 늘 정중한 말속에 교묘히 감춰져있다 
   ;  프랑스 작가 스탕달(1783∼1842)의 「적과 흑」에 나오는 말이다. 계급의
   식이 강했던 그 당시의 프랑스를 무대로 그려진 이른바 상류사회에서는 이
   말처럼 심술궂은 경멸은 일상 다반사였다.
     하지만 무례한 태도로 은근히 경멸을 표현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경멸이 무서운 이유는 경멸을 당한 쪽에서 반론도 할 수 없는 교묘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보부나르그는 경멸에 대해 『경멸 속에는 자기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기
   위해 모르는 척해야 하는 경멸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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