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탄천지류인 자주가는 곳에서 담은 할미새.
처음엔 백할미새인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알락할미새다.

가슴쪽에 검은 털부분이 조금 다르다.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구분하기도 쉽지는 않다.

참새과의 여름새라고 하는데 올 여름에  더 가까이서 볼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다.

white wagtail

Motacilla alba

 

*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어리석음이 영리하다.

* 아이의 마음 속에는 실속없는 이야기의 껍질 속에 숨어 있는 알맹이를 줍는 맑은 정신이 있다.

 

몸길이 약 18㎝ 정도의 작은 새로서 수컷은 여름에 정수리·등·가운데꼬리깃·가슴 등은 검은색이고 나머지 부분의 깃은 흰색을 띤다.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며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지만 배는 회색이고 머리와 가슴의 검은색이 옅은 색을 띤다.


 

겨울에는 가슴에 있는 검은색 띠가 반달 모양으로 줄어들며 깃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흐려진다. 일반적으로 개활지나 농지에서 서식하며 민가 주변, 도시 근처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하천과 내륙의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새이며, 작은 무리는 한국의 남단지역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북쪽의 번식집단은 남하하면서 한반도를 통과한다. 3월 초순에 서울에 도착하며, 4~5월에 한배에서 4~5(간혹 6)개의 알을 낳아 12일간 알을 품고 새끼는 13~14일간 키운다. 새끼에게는 곤충의 유충과 성충 및 거미류 등과 기타 동물성 먹이를 먹이며 성조도 곤충을 주로 먹는다. 아열대에서 북극권까지 전역에서 번식하며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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