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그 날은 웬일인가 싶었다.
아무 생각없이 발길 닿는데로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가  약수터가 있는 곳에 가보자고하고 입구에 도착했더니
이 녀석들이 경쟁이라도 하는듯이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면서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그래서 운좋게 가까이서 몇 장 담았는데 카메라도 그렇고 실력도 미천하고 해서
비행샷은 담지 못했다.

머리가 빨간것은 수컷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암컷에게 잘보이려고 그렇게 요란하게 옮겨다녔구나하는 생각도 해본다.

* 서 있는 농부가 앉아 있는 신사보다 높다 
  ;  미국의 정치가이며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이 한 말이다.
   놀고 먹는 신사보다 서서 땀 흘리며 일하는 농부를 찬양한 것으로 근로를 권
   장한 말이다.
     미국의 정치가 웹스터도 『내가 성공한 원인은 오직 근면에 있었다. 나는
   평생에 단 한조각의 빵도 절대로 앉아서 먹지 않았다』면서 부지런함을 강
   조하고 있다.
     흔히 하는 말이지만 부지런한 사람치고 못사는 사람 없고 못사는 사람치고
   부지런한 사람 없다. 특히 범죄자들 다수는 일을 싫어하면서 요행이나 일
   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 세상에 공짜가 많은 줄 안다. 그러
   나 위인들 또는 성공한 사람들의 傳記(전기)는 피와 땀으로 얼룩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몸길이는 29.5㎝ 정도이며,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머리에는 붉은색이 없다. 턱선은 검은색, 배는 녹회색, 허리는 노란색을 띤다. 첫째날개깃은 흑갈색이나 흰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번식기에는 '히요, 히요' 또는 '삐요오, 삐요오' 하고 높은 소리로 운다.


산림과 우거진 임야에 서식하며 산림 속의 교목 줄기에 자신이 구멍을 뚫고 둥지를 만든다. 순백색인 알을 6~8개 낳는다. 구대륙 북반구의 프랑스에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까지 주로 북위 40~60° 사이에 분포한다. 아시아에서는 열대에서도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흔하지 않은 텃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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