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작은 꽃인데 봄에 만날수있다.
느리게 걸어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바쁘게 살다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꽃들이 참 많다.
요즘은 장미의 계절이기때문에 빨간 장미가 많이 핀 것을 볼 수 있다.

꽃들은 다 아름답다.
귀하고 그렇지 않은 꽃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생겨났을 것이다.
그만한 쓰임새도 있을 것이다.

꽃이 작고 별과 같이 생겼다고해서 '쇠별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잘 들여다봐야 정확한 이름을 알수있다.
별꽃,쇠별꽃,벼룩나물,벼룩이자리등 유사한 생김새의 
꽃들이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다보니 더 혼란스럽다.

하지만 구분포인트만 잘 기억한다면 
어렵지않게 알아낼수 있다. 

Stellaria aquatica

꽃말 : 밀회,추억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밭이나 들의 다소 습한 곳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길이 30~60cm 정도로 밑부분이 옆으로 자라고 윗부분이 곧추서며 1개의 실 같은 관속이 있고 윗부분에는 선모가 약간 있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2~6cm, 너비 8~30mm 정도의 타원형이고 심장저는 줄기를 둘러싼다. 5~10월에 개화하며 취산꽃차례에 백색의 꽃이 달린다. 삭과는 난형으로 5개로 갈라진 후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길이 0.8mm 정도의 타원형으로 약간 편평하며 겉에 유두상의 돌기가 있다. ‘별꽃’과 비슷하지만 암술대가 5개이며 삭과는 5개로 갈라진다. 봄에 연한 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전초는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꽃말 : 밀회, 추억

 

 

* 기도에는 목소리가 아니라 진실이 필요하다. - 마하트마 간디(1869~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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