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양지바른 무덤가에 양지꽃이 절정이다.
그 양지꽃을 따라 많은 곤충들과 나비들이 방문을 하는데

긴 주둥이를 내밀면서 정지샷도 선보이면서 꽃을 따고 있는 빌로드제니등에를 쉽게 볼수 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자세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많은 개체수가 있어서 수월해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제대로된 사진을 건지기가 어렵다.

모기를 확대해놓은거 같은 모양같지만 엉덩이는 파리와 비슷하다.

왜 자료가 없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봄만되면 영락없이 나타나는 이 녀석을 언제쯤 확실하게 담아 볼런지.

* 빙빙 맴도는 독수리를 머리 위에 두고 살아가는 토끼처럼. -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 고통의 바로 한가운데에는 아무리 심한 고통도 와닿지 않는 피안지대가 있다. 그리고 그곳엔 일종의 기쁨이 자리잡고 있다. -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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