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이름을 몰라서 인터넷에 질문을 올렸더니 

개똥하루살이로 보인다는 댓글이 달렸다. ㄷㄷ

뭔가 장난같은 댓글에 혹시나하고 포털 검색을 했더니 정말로 이름이 맞다.


어떻게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지만 개똥은 원래 흔하다는 뜻으로 많이 붙이는 접두사 같은 것인데

생전 처음본 녀석인데 흔해서 붙인 이름은 아닌것 같고....


Baetis fuscatus (Linnaeus)


몸길이는 약 6.0mm이고, 가운데 꼬리는 1.6mm, 옆 꼬리는 2.3mm가량이다. 몸색은 갈색 또는 담갈색으로 몸 전체에 걸쳐 밝은색의 반점이 있다. 아랫입술의 가운데 혀와 옆 혀는 좁고 길다. 각 다리의 넓적다리마디의 중앙부와 종아리마디 및 발목마디의 끝부분에 어두운색의 띠무늬가 있다. 각 배마디 옆가두리에도 옅은 색의 반점이 있다. 배마디의 후측돌기는 발달하여 있지 않다. 배마디의 뒤쪽 가장자리를 따라 난 미세한 가시열은 뾰족하다. 제1~7배마디의 기관아가미는 1쌍이고, 난형이며, 갈색 기관이 선명하다. 꼬리의 중앙부 및 끝부분에 어두운색의 띠무늬가 있다. 가운데 꼬리는 옆 꼬리에 비해 짧고, 가운데 꼬리의 양쪽 면과 옆 꼬리의 안쪽 면에 강모열이 있다. 우리나라 거의 전역에 서식하며, 일본과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 고민에 대적할 줄 모르는 실업가는 일찍 죽는다. - 알렉시스 카렐

* 나에게는 여섯명의 심복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전부 그들이 가르쳐 준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언제,어디서,누가,어떻게,무엇을,왜,이다.   - <인생의 길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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