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노린재는 거미도 웬만해선 건드리지 않는다.

굶어서 어쩔수 없다면 모를까,

아니면 먹성 좋은 또는 특이한 거 좋아하는 거미라면 기꺼이 슬러시된 노린재를 흡입할지 모르겠다.


종류가 제법 많은데 

우린 접사하느라 카메라를 들이대지만 농사짓는 입장에서는 노린재가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과실을 맺는데 악영향을 끼치기때문에 노린재잡는 트랩까지 쇼핑몰에서는 팔고 있는거 같다.


Tropidothorax cruciger 


몸길이 : 7.5-11.5mm
몸의 등면은 주홍색 또는 선홍색 바탕에 현저한 검정색 무늬를 가진다 체표면에는 노랑색의 미세한 털이 있다. 더듬이는 몸길이의 2/3정도로 짧고 검다. 앞가슴등판은 사다리꼴이고, 가장자리와 중앙정중선을 따라 주홍색을 띠어서 중앙부에는 한 쌍의 검은 무늬가 독특하게 나타난다. 앞날개는 혁질부의 가장자리와 막질부와의 경계선을 따라서 주홍색 무늬가 나타난다.

박주가리를 아주 좋아하는듯.

꽃이 다 피기도전에 둘이와서 대기중.



약충 사진 추가





* 힘 자체는 누가 그것을 행사하든지 악이다. 힘은 고집이 아니라, 갈망(eo ipso)이기 때문에 충족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자체에 있어서 불행이요, 더 나아가서는 부득이 타인들을 불행하게 한다. - 쉴로서(Schlosser)

* 철학의 목표는 자유인이 되는 데 있다. - 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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