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땅에 낮게 자리잡고 분홍색 꽃을 피운 꽃잔디

다니다보면 집앞 작은 정원이나 울타리 주변에 꽃잔디를 넓게 심어놓은 곳을 흔하게 볼수 있다.

잔디처럼 잘자라서 그런것도 있고 오랫동안 꽃을 피워서 그런것도 있을 것이다.


잔디같으나 꽃은 패랭이꽃과 닮아 꽃잔디ㆍ지면패랭이꽃이라 한다.

묘지 주변에 경계선처럼 길쭉하게 심어놓은 곳도 볼수 있었다.


Phlox subulata L

지면패랭이


다년생 초본, 높이는 10cm, 줄기는 잔디처럼 지면을 덮음
잎은 대생, 피침형, 길이 8~20mm, 가장자리는 밋밋
꽃은 4~9월 적색ㆍ홍자색ㆍ분홍색ㆍ연분홍색ㆍ백색 등 여러가지 색깔로 개화
꽃받침은 5장, 침형
화관은 5열편, 열편은 끝이 깊게 파임
열매는 삭과, 8월 성숙. 

꽃말 : 희생






* 백성을 떠받들면 세상에 무서울 것도 못할 것도 없다 
  ; 세상에서 지극히 천하고 하소연할 곳 없는 자가 백성이지만,세상에서 무겁
   기가 높은 산과 같은 자도 백성이다.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1762∼1836)
   의 「목민심서」중 奉公篇(봉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집권층이 권리를 남용하여 백성을 박해하거나 착취하는 것
   은 백성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다. 사실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은 의지할 데 없
   는 가련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이런 백성 없이는 국가나 권력구조 자체의
   존재가 불가능하며,이런 백성의 신뢰나 지지가 없이는 국가나 권력구조의 유
   지가 불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현명한 治者(치자)는 백성을 떠받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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