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참나무사이에 가만히 있으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

산에 오르다가 숨이찬다고 참나무에 기대고 있으면 이 노린재를 만질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린재가 원래 냄새가 심해서 웬만한 배고픈 상태가 아니면 먹으려고 덤비지 않는다.


거미줄에 걸려도 '뭐야 이거?'하면서 털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노린재는 사람이 가까이가도 더듬이만 열심히 흔들어댈뿐 도망가지는 않는다.



Placosternum esakii Miyamoto, 1990


몸은 쟁반 모양이고 회갈색 또는 회황색의 바탕에 연두빛을 띠며, 흑갈색 또는 검정색의 불규칙한 얼룩무늬를 가진다. 더듬이는 회황색과 검정색 무늬의 혼재로 알록달록하다. 앞가슴등판은 양 어깨가 넓고 뭉툭하게 직선적으로 돌출하였다. 돌기의 끝은 물결 모양으로 굴곡을 이룬다. 앞부분에 4개의 황갈색 점무늬가 가로로 배열한다. 배의 등면은 붉은 가장자리는 폭이 매우 넓고 앞날개의 바깥으로 둥글게 원을 이루며 확장되었고, 각 마디마다 검은 무늬가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 우리들이 직면하게 되는 어떤 사건도 비록 그것이 아무리 곤란하고 절망적으로 생각될지라도, 그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보다는 중요치 않다. - <적극적 사고방식>

* 자기 자신을 믿으라! 자신의 재능을 신뢰하라! 자신의 힘에 대해 겸손하면서도 확고한 자신감이 없으면 성공할  수도 행복해질 수도 없다. 건전한 자기 자신이야말로 성공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 노만 V.피일 <적극적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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