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있는 잠자리다.
고추잠자리도 있고,날개띠좀잠자리도 있다.
거의 다 날개에 있는 무늬나 점으로 동정을 하는데 외모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무늬가 그나마 제일 확실한 구분 방법인것 같다.
끝까지 무늬가 채워지면 깃동잠자리이고, 끝에서 조금 모자라게 채워진것도 있는데
날개띠좀잠자리?로 불린다.
올해는 날이 덥고 물웅덩이가 거의 없어서 모기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잠자리가 모기의 천적이라서 영향은 없을까 생각해본다.
Sympetrum infuscatum Selys
미성숙일 때는 몸 색상이 등황색 바탕에 흑색 무늬가 선명한데, 특히 배마디 양쪽에 굵은 흑색의 아롱진 무늬가 뚜렷하다. 옆가슴에는 굵은 흑색 줄무늬가 3줄 있는데, 제 1측봉선에 있는 흑색 줄무늬는 완전히 가슴 끝까지 이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숙하면 수컷은 몸 전체가 적갈색으로 변해 배마디의 얼룩얼룩한 흑색 무늬가 선명하지 못하다. 암컷은 몸 전체가 등황색이며, 배마디의 흑색 무늬가 뚜렷하고 선명하며, 배 밑부분에 백색 가루분이 나타나서 회색을 띤다. 우화형은 도수형이다.
*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 것도 성취할 수 없다.
- 헬렌 A. 켈러(1880~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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