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개냥이

2018. 10. 2. 01:59

사교성이 좋은 고양이를 흔히 개냥이라고 부르는데

듣기만하다가 처음으로 직접 경험했다.


아마도 편의점에서 키우는거 같았는데 밖에서 이리저리 펄쩍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과

놀아주는 녀석이었다.

차가 다니는 곳이라 조금 위험해보이기는 했지만 어려서 그런지 아랑곳하지 않는듯 했다.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역시 별다른 조치는 없어 보였다.


처음보는데도 저렇게 붙임성이 좋으니 누구라도 간택이 됐다면 모셔갔을 것이다.

새끼는 맞지만 조금은 늦은 시기인것 같다.

좀 더 어릴적에 데려가야 키우기좋고 새끼때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볼수 있다.







* 자신을 남들과 비교해서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도 말 것이며 또 남들과 같다고도 생
각하지 말라. 사람을 양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각자가 독특한 존재이며 어느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 미겔 데 우나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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