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비슷한 나비들이 있어서 정확하게 동정하기는 힘들다.
봄에는 '구슬큰눈애기자나방'이 출현하는듯한데 
역시 구분하기 어렵다.

'점줄흰애기자나방'도 비슷한데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다.

 

은색 락카라도 뿌린듯이 특이한 무늬가 있는 나방이다.

너무 눈에 잘띄는게 좋은건 아닐텐데 뭔가 비장의 무기나 회피기술이 있는걸까.

아니면 경고의 표시로 저렇게 진화한 것일까. 

 

 

 

Problepsis diazoma 

 

 

더듬이 수컷이 미모상, 암컷은 실 모양.
몸과 날개 모두 순백색.
앞날개 전연은 담흑색이고 외횡선도 같은 색으로 굵고 명료.
외횡선 바깥쪽에 흑색 줄 있음.
연모는 담흑색으로 은색 비늘이 산재하고 있어 진주빛 광택을 띰.
뒷면은 앞면과 대체로 같은 무늬.
날개길이 28-3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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