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부처나비

2018. 10. 31. 08:46

부처나비와 부처사촌나비가 있다.

비슷해서 같이 있으면 이거다하고 확실하게 구분이 안되는 나비 종류다.

날개에 눈모양의 무늬가 있는 나비들이 있는데

정확한 이름을 알기위해서 사진과 대조해가며 무늬의 크기와 숫자까지 봐야한다.


이 두 종류는 세로로 길게있는 흰색줄로 구분을 하는 모양이다.

일직선에 가까우면 부처나비이고,

중간쯤에 휘었다가 나오면 부처사촌나비라고 하는데 고민끝에 나온 노하우겠지만

실제로보면 비슷해보여서....

바코드가 있으면 딱인데...





Mycalesis gotama

학명중에 '고타마'가 부처의 성과 같아서 부처나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마을 가까이 잡목림 나무 그늘 아래, 숲길, 논 등에 서식한다. 톡톡 튀듯이 날며, 나뭇잎 위에 앉을 때에는 날개를 접으나 햇빛이 강할 때에는 날개를 반쯤 펼 때가 많다. 참나무의 진이나 썩은 과일에 꽤 어두워질 때까지도 날아온다.


위에 사진과 아래는  아무리봐도 부처사촌나비와 비슷하다.

일직선으로 내려오다가 눈 근처에서 감싸듯이 돌아서 나온다.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26899&cid=42478&categoryId=51216 







나이 들어갈수록 빛나는 삶


나이는 먹는게 아니라 거듭나는 거라지요.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 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나이를 먹는 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핑 하고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랍니다.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들이면 된다지요.

가끔 힘들면 한숨 한 번 쉬고 하늘을 보세요.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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