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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2018. 11. 12. 16:29

사계절 푸른 사철나무다.

겨울에 눈이와도 찬바람이 불어도 녹색의 잎은 변하지 않고 꿋꿋한 모습이다.


울타리용으로 둘러놓은 집도 보이고 화려하진 않지만 삭막한 콘크리트건물들 사이에서

녹색은 마음을 조금은 편안하게 만드는것 같다.




Euonymus japonica Thunb 

겨우살이나무, 동청목, 冬靑木, 개동굴나무 

Evergreen spindle

 

꽃말 : 변함없다 



중부지방 이남의 바닷가 산기슭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상록 떨기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지에 자란다. 줄기는 높이 2-6m다. 가지는 녹색이며, 매끈하다. 잎은 마주나며, 가죽질,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며, 뒷면은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녹색이 도는 흰색, 지름 7mm쯤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4장, 난형이다. 수술은 4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붉게 익으면 4갈래로 갈라져서 씨가 나온다. 씨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껍질에 싸여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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