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수련재배지에 여김없이 같이 피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받고 있는

노랑어리연이다.

노란색의 작은꽃이 마치 파라솔을 펼친것처럼 하나씩 올라와 연못에

작은 그림자를 만들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느라 많은 사람들이 

몸을 웅크리고 집중하는 모습은 

우습다가도 또 진지해서 미소가 저절로 만들어진다.


전국적으로 대규모로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도 이쁘지만

이렇게 드문드문 위치를 잡고 피어있는 모습도 보기 좋다.




Nymphoides peltata

water-fringe 

 


꽃말 : 수면위의 요정(학명에 있는 님프를 따서 그렇게 지었나보다)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연못, 늪, 도랑에서 자란다. 근경이 옆으로 길게 벋고 원줄기가 물속에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자루가 길어 물위에 뜨는 잎몸은 지름 5~10cm 정도의 난형 또는 원형으로 밑부분이 옆으로 갈라진다. 7~9월에 개화하며 소화경에 달린 꽃은 황색이다. 삭과는 타원형이고 종자는 길이 3mm 정도의 도란형이다. ‘어리연꽃’에 비해 꽃은 황색으로 대형이고 종자는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긴 기둥모양의 돌기가 줄지어 난다. 관상용으로 심고 잎을 식용하기도 한다.

노랑어리연꽃, 송도 미추홀공원을 물들였다.

http://www.naewoe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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