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사진찍을때마다 이리가시오 저리가시오 하면서

손짓발짓을하는 풍뎅이다.

비교적 느리고 얌전해서 카메라에 담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그러고보니 풍뎅이 종류가 다들 움직임이 굼뜨다.

아주 위험하다고 느낄때는 날개를펴고 날아가지만

평소에보면 날개를 쓰는 것을 쉽게 볼수없다.


풍뎅이 애벌레를 굼벵이라고 부르는데 

사람중에서 움직임 둔하고 답답할때 굼벵이같다고 한다.


이렇게 자기의 애벌레가 무시를 당하는 것을 알리가 없겠지.

안다면 이름을 바꾸고 싶을지도.



Blitopertha orientalis 


연노랑풍뎅이와 비슷하며, 앞가슴등판의 점각이 더 뚜렷하다. 딱지날개에 얼룩 무늬가 나타나지만 개체 변이가 많고, 몸 전체가 흑색인 개체도 있다.

성충은 6~8월에 나타나 활엽수 잎을 갉아먹는데, 외적이 접근하면 뒷다리를 들고 있다가 땅으로 떨어지는 방어 수단이 관찰된다. 유충은 식물의 뿌리를 갉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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