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왕사마귀

2018. 12. 16. 08:16

사마귀중에 덩치가 제일 크다.

웬만한 곤충이나 벌레들은 왕사마귀한테 잡히면 

빠져나가기 힘들다.


장수말벌 조차도 먼저 선공격을 하기전에는 

이기기 힘들다.


낫같은 앞발을 매일 정성들여 다듬고 청소하기때문에

날카로운 앞발에 걸려들기만하면

상황은 끝나버린다.


어린시절에 많이들 가지고 놀았을듯한데

성질나면 무협영화처럼 앞발을 쳐들고 당랑권을

보여주기도 한다.



Tenodera aridifolia 

Chinese Mantis

 

원래 있던 종류는 아니고 1900년대초에 외부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몸의 크기가 가장 큰 종류로 녹색형과 황갈색형이 있다. 사마귀와 비슷하지만, 앞가슴이 더 크고 굵으며, 촉각은 더 짧다. 앞날개의 앞가두리는 녹색으로 혁질이며, 꼬리 끝의 뒤쪽에 연장되어 뚜렷이 좁아지고, 나머지 부분은 불규칙한 갈색 가로맥이다. 뒷날개의 안가두리모(안쪽 모서리)는 적색이고 그 밖에는 투명한 갈색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눈에 띄고 밑부분에 이르면 흑색의 큰 무늬가 보인다.






걱정을 미리 가불하지 말아라


사람이 살면서
하면 안되는 일중에 하나가
걱정을 가불하는 일이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 일을
오늘 앞당겨 걱정하는 일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참좋은 글이죠?

우린 늘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미리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다음 지나고 나면
아무일도 없고
별일도 아닌게 되지요.

그 걱정했던 일은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죠.
그래요 모두 지나가더군요.

그것보다 좋은 것들을
가불해서 쓰면 어떨까요?

행복.. 미소..
사랑.. 배려..
즐거움.. 꿈..
희망.. 음악..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것들만
우리 가불해서 써요.
좋은 것 가불했다고
갚으라 하는 사람 없잖아요.
그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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