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올해는 깡충거미 몇 종류를 운좋게 담을수 있었다.

멀리가지 않더라도 집근처에서 운이 좋으면

반가운 벌레나 거미들을 볼수 있는데


더운 여름이었지만 시간나는데로

다니다보니 타이밍이 맞았던 모양이다.


거의 배를 볼일은 없는데 이번 사진은 

밑에서 담아서 배부분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거미줄을 다루는 발을 볼수 있었는데

발끝 부분에 약간 파랗게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저 부분으로 거미줄을 마음대로 잡았다 놨다 하는가 보다.


떡이나 만두피를 만들때 손에 달라붙지않게 밀가루를 한번 뭍히는 그런 거 

비슷한 것인지.

 


Telamonia vlijmi


배갑은 황갈색이며 눈 둘레가 검고, 눈 부위 한가운데에 흑갈색의 큰 점무늬와 뒤 옆눈 사이에 八자처럼 생긴 검은 무늬 1쌍이 날개 모양으로 뻗어 있다. 다리는 황갈색이며 흑갈색 가시털이 나 있다. 배는 갸름한 달걀모양으로 가운데에 담황백색 무늬가 있고 양 옆면에 적갈색 줄무늬가 뻗어 있다. 수컷이 암컷보다 홀쭉하며 색과 무늬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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