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무리지어 다니면서 씨앗등을 먹고 겨울을 나는 

텃새.

뱁새라고 많이 불렀는데

어감이 안좋은건지 어느때부턴가 나도 모르게

이름을 바꿔서 부르게 됐다.

사계절볼수 있으니 흔해서 관심을 덜 받을텐데

그래도 카메라에 망원렌즈끼우고 다니면서

연습하기엔 좋은 모델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도 경계를 많이 하지않기때문에

새들의 비행등을 담을때도 도움이 될것 같다.

카메라와 렌즈가 아무리 좋다해도

결국은 사람이 셔터를 누르고 찍기때문에

기본적인 운동감각이나 동물들의 행동패턴을

모르고 찍다가는 놓치는 사진들이 많을수밖에 없다.



Sinosuthora webbiana


산림 가장자리 덤불, 갈대밭, 관목, 잡초가 자라는 풀밭에서 서식하며 번식 후에는 무리를 이룬다. 짧은 휘파람소리 같은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며 이동하는데 덤불에서 덤불로 차례차례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며 잦은 날갯짓으로 낮게 난다. 주로 곤충류, 거미류를 잡아먹는다. 겨울철에는 갈대에 매달려 씨앗을 먹거나 부리로 껍질을 뜯어내어 그 속에 있는 애벌레를 꺼내먹는다. 둥지는 관목 줄기 사이에 긴 밥그릇 모양으로 마른풀과 식물 줄기를 섞어 만들고 거미줄로 표면을 견고하게 한다. 4~7월에 2회 번식한다. 알을 하루에 한 개씩 4~6개를 낳으며 13~14일간 포란한다. 암컷에 따라 알 색깔이 달라 흰색과 푸른색 두 빛깔의 알이 있다. 한국을 찾아오는 뻐꾸기는 대부분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알을 낳는다. 번식 후에는 무리를 지어 집단생활을 시작한다.






♧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랍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죠.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겐
함께 하려는 동지보다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이 더 많답니다.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인생이
성공의 문에 더 가까이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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