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이름에 '좀'자가 붙으면

작다는 뜻인데 열매가 작기 때문일까.

해마다 10월이면 멀리서도 눈에 잘띄는

보라색열매가 열린다.


날씬한 가지가 주렁주렁열린 열매때문에

무게를 못이겨 땅을향해 늘어진 모습을

볼수 있다.


가지가 뻗은 모양이 작살같다는데

아무리 찾아도 잘 모르겠다.

왜 이런 섬뜩한 이름이 지었는지 궁금해진다.

보라색이 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는

어울리지않은 이름같다.


꽃말 : 총명


Callicarpa dichotoma

Dichotoma beauty berry 


숲 속의 바위지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높이는 1-1.5m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가지를 치며, 진한 자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3-6cm, 폭은 1.5-3cm이다. 잎은 두껍고 앞면과 뒷면 잎맥에 짧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mm로 짧다. 꽃은 5-6월에 피며, 겨드랑이의 윗부분에 10-20개가 모여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넓은 타원형이다. 화관은 연한 자색으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이고 보라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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