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어느 시골집에서 키우는

닭들같은데 집앞이 바로 작은길을 

사이에두고 논과 연결돼 있는 구조다.

 

논과 길사이에 높이차이때문에 

해를 잘 받는 아늑한 공간이 자연스럽게

생긴곳에 닭들이 모여서 먹이를 찾고 있었다.


두마리의 수탉들이 부지런히 오가며

홰를 치기도하고 눈을 부라리기도하면서

암탉들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탉도 알을 낳을수 있을까?
https://tip.daum.net/question/53507214?q=%EC%88%98%EB%8B%AD%EA%B3%BC+%EC%95%94%EB%8B%AD
드문 경우지만 호르몬 이상으로 선천적으로 비정상적인 암탉으로 태어나서 알을 낳기도 한다고.

 



닭의 새끼는 병아리라 부르며, 닭의 알은 달걀 또는 계란이라고 부른다. 십이지에 들어가는 유일한 조류이다. 


닭은 12지 중의 10번째 동물이자 유일한 새이며, 한자로 '酉'로 표현한다. 최근에 찾아온 닭띠 해는 2017년이다. 1993년과 2005년도 닭의 해이다.


닭은 아침을 알리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설화에 닭이 등장하는데, 신라왕이 닭의 울음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흰 닭이 울고 있는 궤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


대구의 옛이름이자, 고유어 이름인 달구벌의 달구는 닭을 뜻하는 말로 생각된다.


2007년 문화재청에서는 토종 닭으로 추정되는 고양 긴꼬리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으나 2008년 11월 반려되었다.


머리나쁜 사람을 "닭대가리"라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의 상징이 수탉이다.


소크라테스의 유언 중 "우리는 의술의 신에게 수탉 한 마리를 빚졌네."라는 말이 있다.


과거 로마인들은 닭의 내장이나 모이를 먹는 모습을 보고 미래를 예언했다.

반응형

'snap a picture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고니의 이착륙  (0) 2019.02.08
재두루미  (0) 2019.02.08
참새와 먼 친척?- 되새  (0) 2019.02.08
찌르레기  (0) 2019.02.07
달성공원 호랑이  (0) 2019.02.07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