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남녁에서 전해온 유채꽃이 있는 풍경
 자치단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같다.
 
 보내온 사진을 보고있자니, 탄천과 많이 비슷해보이기도 하다.
 유채꽃뿐만 아니라, 튜울립도 잘 가꾸어 놓았다. 

 

 

유채

유채는 겨자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평지라고도 한다. 키는 1m 가량 자라고, 잎은 약간 넓은 바늘 모양으로 끝이 둔하다. 줄기 위쪽에 있는 잎은 줄기를 감싸고 아랫잎은 긴 잎자루가 있다. 4월경에 노란 꽃이 피고, 꽃이 진 뒤 20개 가량의 씨가 들어 있는 꼬투리가 달린다. 꽃이 피기 전의 줄기와 잎은 먹으며, 씨로는 기름을 짠다. 우리 나라 ·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저 풍경속에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혼자라도 좋고,누가 있어도 좋겠다.
 둘이 걸으면서 별다른 말을 하지 않더라도 같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같이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고,
 친분이 두터워질것 같다.

 

 

 바쁘게 살다보니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다.
 근처 공원에 가는것도 큰맘먹어야 가능하다.
 아무리 좋은 풍경이 있어도 현장에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카메라에 담을수도 없다.
 

 사진을 감상하는 입장이 아니라, 때로는 사진속에 엑스트라가 되어 누군가의 프레임에 뒷모습이라도 잡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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