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 접사필터를 끼우고 테스트할 대상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아무 생각없이 담았던 사진.
벌은 이미 죽은 상태였고,
저런 자세로 생을 마감한 모습을 보니 측은지심이 생기기도 한다.
꿀벌의 머리위에 있는 개미는 그 당시엔 못봤는데 컴퓨터로 확인하다가 발견했다.
누군가의 죽음이 있으면 또 누군가는 그것을 발판삼아 생을 이어나간다.
이것은 사람들의 삶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해야하고 더럽고 치사해도 참아야 도 다른 하루를 만날 수 있다.
분노 조절을 못해서 그냥 기분대로 하다가는 삶의 무대에서 퇴장해야 한다.
유래없는 무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그림의 떡인 에어컨을 못틀고 자린고비 보듯이 하다보니 누진제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기도 하다.
물론 있는 사람에게는 뭘 그런걸 가지고...할지도 모를 일이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한전은 예전부터 연말 성과급 파티로 유명했었다.
부러운 눈으로 보기보다는 이제는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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