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인지 모르지만 탄천에 잉어들이 많이 보인다.
10년전쯤이던가?
탄천의 각 다리밑에선 낚시하는 사람들이 항상 진을 치고 있었다.
먹기위해서라기 보다는 소일거리라고 봐야 겠다.
그런데 그때도 고기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한강쪽에서 고기들이 많이 유입됐을수도 있는데 최근들어 숫자가 엄청 늘어났다는 것을 탄천에 갈때마다
확인하고 있다.
사람에 익숙해인지 보통의 고기들처럼 도망가는게 아니라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입을 벌리며, 뭘 던지더라도 받아먹겠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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