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모란장이 몇년간의 준비를 끝내고

새단장을 하고 문을 연지도 꽤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마침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사진에 담아봤다.


모란5일장은 

4,9,14,19,24,29 이런식으로 5일장을 연다.


가까운곳에 있어서 1년에 몇번은 가보는 곳인데

새로 문을 연 장소는 너무 현대식으로 

꾸며서 그런지 장날 분위기는 아니고

이벤트장소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긴다.


말이 많던 개고기등을 파는곳은 보이지않아

보기에도 깨끗해보인다.

전에는 그 옆을 지나가기만해도 상인들이

도끼눈을 뜨고 쳐다보곤 했는데 말이다.


비가오고 있어서 서둘러 담았지만

예전의 시골 장날같은 분위기는 아니라도

다양한 볼거리가 그대로 유지된 모란장에 

한번씩 둘러서 기분전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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