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1992년에 개봉한 잔잔한 여운이 남는 영화다.

브레드피트의 풋풋하고 잘생긴 외모도 영화의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흐르는 강물처럼 (1992, A River Runs Through It)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출연 크레이그 쉐퍼 / 브래드 피트
각본 미상
제작 로버트 레드포드
음악 마크 이샴
촬영 필리페 루셀롯


스코틀랜드 출신 장교로 목사 리버런드 맥클레인은 아들 노만과 폴, 부인과 함께 몬타주 강가의 교회에서 살면서 낚시를 종교와 같은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기며 살아간다. 송어를 낚는 제물낚시꾼인 그의 영향을 받아, 그의 아들들도 아버지로부터 낚시를 배워 어려서부터 낚시를 좋아한다. 세월이 흘러 장성한 두 형제는 각기 다른 사회적 지위를 얻으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며 포커를 즐기던 폴이 갑자기 길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생기고, 아버지와 노만은 사랑하는 폴을 잃은 상실감에 깊은 고뇌를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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