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라면 이름으로 익숙하지만

온몸에 균이 가득한 조심해야될 녀석이다.

사람에 의해 관리되는게 아니라

야생에서 봤다면 함부로 접근해서는 안될것이다.

 

멧돼지도 그렇다고 하는데

야생에서 지내는 동물들은 비위생적일수밖에 없다.

 

라쿤이라고 비슷한 녀석이

사람손에 애완견처럼 키워지고 있는데

잡식에 영리하기까지 하다.

 

습지공원에 갔다가

운좋게 지나가는 너구리를 잠시 불러세우고

몇장 담아봤다.

 

마치 포즈라도 어색하게 취해줄듯이

삐딱하고 게슴츠레 쳐다보던 녀석이었는데

속으로 내쪽으로 달려오기라도 할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그렇게 짧은 시간 얼굴을 보여주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건너편 수풀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Nyctereutes procyonoides

Raccoon dog

 

주둥이, 귓바퀴, 네발에 나 있는 털은 짧지만, 그밖의 몸 전체의 털은 길고, 속털은 부드럽다. 겨울털의 경우, 이마의 털은 털의 기부부터 어두운 갈색, 흰색, 검은색 순서이다. 수염과 눈은 검은색, 귀밑과 양 뺨은 검은 갈색, 귓등과 귓속은 회색빛을 띤 흰색이다. 귀는 작고, 귀 아래의 긴 털의 끝은 검은색이다. 다리는 매우 짧고, 꼬리는 굵고 짧으며, 머리는 '여우'에 비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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