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그날은 낮에 차에 있으면
에어컨을 틀어야되나 할정도로 더웠다.

생태공원에 들렀다가
허기를 달래기위해 간단한 음식을사서
공터로 왔는데

이곳에서 꼬마물떼새를 만나게 됐다.

며칠있으면 축제가 있는데
그 축제에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자갈밭이다.

구석에 알을낳고 번갈아가면서 품고 있었던 모양이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아주 운이 좋다면 구석에 있기 때문에
최악은 피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보지만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여서...

사진을 찍고도 알을 찾지못해서
한참 들여다본후에 겨우 알아낼수 있었다.

자갈색하고 너무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너무 어렵다.

Charadrius dubius
Little Ringed Plover

하천, 자갈밭, 매립지의 키 작은 풀과 모래, 자갈이 많은 곳에서 서식하며 주로 곤충을 먹는다. 종종걸음으로 빠르게 달려가다가 갑작스럽게 멈추고 먹이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자갈밭에 만들고 알을 4개 낳으며, 포란기간은 24~28일이다. 둥지 근처에 침입자가 나타나면 날개를 늘어뜨리고 소리를 지르며 다친 것처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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