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했던가.
죽을때까지 선택하고 결정하고 시험보다가 가는 우리들 인생.
그중에 가끔씩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때
결정을못하고 주저하면서 며칠을 그냥 낭비하는 경우가 있다.
좋게 말하면 신중한 것인데,
나쁘게 생각하면 우유부단이고 결정장애다.
빠른 결정을 했을때 혹시나 잘못돼서 손해를 보거나
사람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거나하는 심적 부담때문에
주저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뭔가를 선택하는 순간
시위를 떠난 화살이돼서 더 이상
수정할 기회조차 없을텐데 말이다.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생각해봤다.
이것은 나 자신을 위한 암시같은 것이기도 하다.

결정장애는 선택을 앞두고 지나치게 고민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완벽주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책임 회피 심리 등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선택지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많은 옵션은 오히려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가능하다면 2~3개의 선택지로 압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둘째,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할지 미리 정해두면 판단이 훨씬 쉬워진다. 예를 들어, 시간 절약, 비용, 감정적 만족 중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명확히 하면 결정 속도가 빨라진다.
셋째, 시간 제한을 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조건은 불필요한 고민을 줄이고 직관에 의존할 수 있게 한다. ‘5분 안에 결정하기’와 같은 룰을 설정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넷째, 완벽한 결정을 기대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모든 선택에는 장단점이 있으며, 때로는 ‘충분히 괜찮은 결정’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험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결정 과정의 부담을 줄여준다.
마지막으로, 결정을 내린 뒤에는 그 선택을 지지하고 실행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결정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회하거나 다른 선택지를 떠올리는 것은 정신적인 피로를 가중시킨다. 결정 후에는 행동으로 옮기고, 결과에 집중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결정을 잘 내리는 능력은 연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작은 결정부터 연습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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