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하루하루 일상에 파묻혀 살다 보면 나를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실상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럴 땐 의식적으로 일상의 시간이나 공간에서 벗어나 좀 더 멀리서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런 훈련은 자신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그 세상에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위성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을 보는 것은 그런 훈련의 도구 가운데 하나다.

미국의 위성 영상 서비스업체 디지털글로브(https://www.digitalglobe.com)가 올 한 해 지구촌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 행사 가운데 자연 환경과 세계 경제,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현장 12곳의 위성 사진을 골라 공개했다.



https://news.v.daum.net/v/gaM26FRGNH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