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참수리 담으려고 갔던 곳에서 흰꼬리수리를 

만났다.

둘다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맹금류라 먹이가 겹치고 활동 반경도

겹쳐서 다투는 모습도 많이 올라온다.


워낙 은밀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포착하기도 힘들고 갑자기 어두운 산속에서

날아오기때문에 제대로 담아내기도 쉽지 않다.


참수리가 저멀리 점처럼 작게보여서 

많은 진사들을 애태우는거에 비하며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한 거리인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맘에드는 사진을 

건지기가 쉽지 않다.


겨울이 끝나가는데 물고기잡는 장면과

큰 물고기를 앞발로 꽉쥐고 눈앞으로 

날아가는 흰꼬리수리를 담아봤으면 좋겠다.



Haliaeetus albicilla 

천연기념물 243-4호 

White-tailed Eagle 


수리류는 전 세계에서 218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21종이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 흰꼬리수리·참수리·독수리·검독수리 등 4종은 매우 희귀한 종들로서 지구상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호가 요청되고 있는 종들이므로 1982년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북반구 전역의 넓은 범위와 그린란드에 분포하며 결빙 후 일부의 집단은 남하, 이동하여 월동한다. 해안절벽·간석지·하천부지 부근에 살며 우리나라에서는 11∼3월에 모습을 나타내는 드문 겨울새이다.

1산1란이 보통이고 35일간 알품기를 한 뒤 28∼35일간 육추(育雛: 알에서 깐 새끼를 키움)한다. 물고기·새·짐승 등을 포식한다. 몸길이는 수컷이 약 80㎝, 암컷은 95㎝이며, 날개의 길이는 182∼230㎝인 크고 육중한 수리이다. 황갈색의 머리와 백색의 꼬리를 제외하고는 균일한 어두운 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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