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사진찍는다고 얌전히 기다려주는 강아지.

털발이 장난 아님.

주인도 부지런해야

개의 장점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듯.


Shetland Sheepdog 


셰틀랜드 십독은 '셸티'라는 애칭으로 친숙하다. 원래 온순하고 쾌활하며 건강하고 튼튼했던 셸티는 무분별한 번식의 여파로 신경질적이고 겁이 많고 헛울음이 잦은 성격으로 변한데다 관절계의 유전병까지 떠안은 허약한 견종이 되었다. 그로 인해 일시적인 대유행은 사라졌지만 덕분에 최근 다시 본래의 멋진 셸티로 돌아오게 되었다.

원산지인 셰틀랜드 제도는 한풍이 불어대는 황량하고 험준한 환경 탓에 말이나 양, 소 등 동물의 크기가 다소 작은 편이고, 그런 가축들을 관리했던 개도 소형종이 많았다. 거친 환경에서 목양견으로 활약했던 셸티는 콜리와 소형 스패니얼, 빠삐용, 포메라니안 등과 교배되어 현재의 아름답고 화려하고 늠름한 모습이 탄생하였다.

목양견 출신인 만큼 운동량이 상당하므로 매일 최소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각각 30분씩의 산책이 필요하다. 산책으로 확실한 운동을 시키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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